오는 8월 통영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회 섬의 날 행사가 2021년으로 연기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통영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는 애초 8월 7∼9일 통영 도남관광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내년으로 순연키로 했다.

시는 다만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정한 취지를 살려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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