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당·양산 갑)이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및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2020년 브랜드평가위원회와 KBBA브랜드가치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시상식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본보기가 되는 인물을 해마다 사회 각계에서 발굴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윤 의원은 19·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면서 통합당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과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는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간이과세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난 3월부터 급여 30%를 반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국민이 코로나19로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침체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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