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천천히 살자.
사람이 걷는 속도,
딱 그 정도가 좋은 것 같다.
빠르지는 않지만
느리다고도 할 수 없다.
끈기 있고 단단한 걸음이
얼마나 멀리
나를 데려갔는지
잘 기억하고 있다.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
그리고…
천천히 살자.
사람이 걷는 속도,
딱 그 정도가 좋은 것 같다.
빠르지는 않지만
느리다고도 할 수 없다.
끈기 있고 단단한 걸음이
얼마나 멀리
나를 데려갔는지
잘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