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공동체 '결' 마을별 강좌
그림책 독서지도·전통놀이 공유

▲ '진주교육공동체 결'이 29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초보엄마 서로배움터를 진행한다. /결
▲ '진주교육공동체 결'이 29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초보엄마 서로배움터를 진행한다. /결

'진주교육공동체 결'이 '마을로 찾아가는 초보 엄마 서로배움터'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보엄마 서로배움터'는 초보 엄마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3시간씩 3일 동안 마련된다. 충무공동은 9·16·23일, 비봉 지역은 10·17·24일, 초전동은 15·22·29일이다.

내용은 △어린이와 그림책 △어린이와 옛이야기 △우리 아이 독서 지도 △함께하는 놀이 등이다.

지난 9일 오전 진주시 채움작은도서관(충무공동 한림풀에버 아파트 소재)을 시작으로 10일 오전에는 비봉지역아동센터에 엄마들이 모였다. 배경미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사는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줘야 하는 이유' '그림책에서 그림을 읽는 눈' 등을 알려줬다. 김윤희 놀이지도사는 술래잡기·숨바꼭질을 변형한 놀이 등을 진행했다.

초보 엄마 서로배움터는 2020경상남도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진주교육공동체 결이 주관하고, 진주놀자학교협동조합놀고재비·어린이도서연구회경남지부진주지회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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