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목재문화진흥회 내달 문 열어
나무정글짐·우드볼풀장 등 설치

▲ 거창목재문화체험장 나무 상상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시범 체험을 하고 있다. /거창군
▲ 거창목재문화체험장 나무 상상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시범 체험을 하고 있다. /거창군

거창군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수승대 관광지 내 위치한 거창목재문화체험장 2층에 나무상상놀이터를 설치하고 오는 7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거창목재문화체험장 2층에 있던 기획전시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민에게 더욱 나은 목재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나무상상놀이터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목재문화진흥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중단 기간 중 내부 리모델링과 목재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거창목재문화체험장의 나무상상놀이터는 기존 유아 휴게실과 연계되어 나무 정글짐, 우드볼풀장, 자동차 놀이대 등 다양한 원목 장난감과 시설을 설치했다.

나무상상놀이터 이용자는 놀이시설의 이용은 물론 간단한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동일 공간에 위치한 실버카페 '웃음'과 연계한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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