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모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운영성과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장평가는 센터 시설과 사업추진의 적정성, 복무관리와 직원교육 등 인재관리, 교육활동, 급식지원 노력도 등 35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조사기관이 진행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을 대상으로 센터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도 평가에 반영됐다.

도내 신규 3곳을 제외한 16개 센터는 최저 98점, 최고 103점(가점 포함)을 받았다.

최용남 도 식품의약과장은 "18개 시군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가 완료됐다. 성장기 어린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안전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현지지도와 다양한 교육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