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무원이 농업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잇달아 취득했다.

박윤석(49·사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제120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을 통해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종자기술사'는 종자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연구·설계·분석·시험·운영·시공·평가, 그에 따른 지도·감리 등 종합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농업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박 지도사는 앞서 2012년 농화학기술사에 이어 2016년 시설원예기술사를 취득했다. 이번에 종자기술사 시험까지 합격해 '농업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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