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국비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경남도와 세종시 2곳이 협력기관으로 지난 4월 선정됐다.

교육생 선발 인원은 경상권(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과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으로 나눠 권역별 초중고교생 95명이다. 한예종 영재교육원이 교육생을 선발해 방과 후와 주말에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4개 분야를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통영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신아sb 별관이다. 올 12월 리모델링 완공 전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8월 31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누리집(kniga.karts.ac.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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