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6·중1 대상 포함
8일 초5∼6, 중1까지 3단계 등교를 하면서, 도내 유·초·중·고 전체 41만 5000여 명의 등교가 시작됐다.
지난 3일 도내 유·초(1∼4)·중(2∼3)·고(1∼3) 학생 32만여 명에다, 이날 초5∼6학년 6만 2285명, 중1 3만 3132명이 등교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달 20일 고3이 우선 등교, 지난달 27일 유치원생, 초1∼2, 중3, 고2가 1단계 등교, 이달 3일 초3∼4, 중2, 고1이 2단계 등교를 했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북 지역 등 5개 시도 514개 학교가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도내 등교 중지 학생은 2202명이라고 집계했다. 보건당국 격리자 1명, 가정에서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등교 중지 대상 1713명, 등교 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중 의심 증상 확인자 488명으로 나타났다. 신설학교 등의 이유로 등교수업을 하지 않는 학교는 도내 7개교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등 의심 증상자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을 등교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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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