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농업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농업교육'을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일 창원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 팀을 편성해 농업기계 사전점검과 정비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병행한다.

아울러 농업인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운기·관리기·이앙기·분무기 등 농업기계 수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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