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해5) 의원이 지난 2일 제374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있던 날 넷째 아들을 출산해 화제다.

김경수 의원은 "1남 2녀를 키우면서 양육의 어려움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넷째를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다섯살 연하인 아내와 2012년 아들, 2015년과 2018년엔 각각 딸을 출산했다.

현재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김경수 지사와 '동명이인'이다. 그는 김 지사가 국회의원(2016년 5월~2018년 5월·김해 을)이던 때 지역구 '청년부위원장'을 맡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김 지사를 보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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