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미애(사진) 창원시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노 팀장은 경남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출발인 청소년종합상담실 상담원을 비롯해 26년간 청소년 지원 활동을 해왔다. 위기청소년 대상 정부정책 시범사업,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협동생활지도 지원체계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네트워크와 후원금 확보 등 성과를 냈다.

노 팀장은 "이번 상은 경남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두의 결과"라며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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