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2971명 선별진료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등교수업 관련 선별진료 누적 인원은 2900여 명이다. 이에 따라 30일 진단검사 중인 인원은 1000명을 넘어섰다.
30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명이다. 입원환자 3명은 마산의료원(2명), 진주 경상대병원(1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1007명, 입국자를 비롯한 자가격리자는 1352명이다.
20일 이후 30일 오전 7시까지 도내 등교수업 관련 선별진료를 받은 이는 학생 2847명, 교직원 124명 등 모두 2971명이다. 검사 대상 2160명 중 1778명은 음성, 나머지 382명은 검사 중이다.
3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추가돼 1만 1441명으로 늘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개개인 모두가 자신의 공간에서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종교시설에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 두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고 소모임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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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