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6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을 창원·마산보건소에 이어 올해 진해보건소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건강 위험요인(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허리 둘레) 1개 이상이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보건소에서 지급한 손목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전송해 보건소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운동 지도, 식습관·건강상태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055-225-5879, 5843)·마산보건소(055-225-6018, 5984)·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055-225-6195, 61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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