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경남메세나협회(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가 올해도 경남 예술가나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경남문인협회, 사천예총, 극단 현장 등 10개 단체가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 단체나 개인을 15개로 늘려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나 개인에게는 각각 300만 원씩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 단체나 개인은 6월 8일까지 경남메세나협회 누리집(www.gnmecena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nmecenat@gnmecenat.or.kr)이나 우편(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23 3층 경남메세나협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이나 단체, 창작활동 실적이 있고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나 개인이다.

또 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메세나협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55-285-5612로 물어보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