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붐 추진협'설립

▲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착한 소비 붐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창원상의
▲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착한 소비 붐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넘어 경제 회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창원상의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창원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지역경제계 주요 인사, 소상공인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 붐 추진협의회' 설립총회를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으로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부회장으로 정현숙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감사에 이성섭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협의회는 7월 중 창원 블랙위크(빅세일), 골든 프라이데이(통 큰 경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철수 회장은 "지역 소비 주체의 '스마일 소비'와 오는 손님 한분 한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스마일 공급'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창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협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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