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새로운 공예품과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 명소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상품 개발을 위해 제34회 진주시 공예품대전과 제9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었다.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6월 15일까지 공고 후, 6월 16일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17일 심사를 거쳐 공예품 총 20점, 관광기념품 총 10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한다.

입상한 작품은 6월 22일 시상식을 가진 후 28일까지 진주목공예전수관 강당과 복도에 전시 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작품은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품되고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특선 이상으로 입상한 작품은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이 되어 지역 공예인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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