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복합문화공간에 도입할 놀이시설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 나섰다. 

시는 6월 5일까지 모바일과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시는 도비 10억 원, 시비 19억 원 등 총 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물초울공원내 6000㎡ 터에 어린이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6월말께 시민 공청회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복합문화공원은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 "공원조성 계획 과정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보다 충분히 담아내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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