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수학체험센터 교구 키트 나눔
내달 11일까지 동네별 직접 방문

▲ 경남도교육청 밀양수학체험센터(센터장 김정희)가 밀양에 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학체험 교구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밀양수학체험센터
▲ 경남도교육청 밀양수학체험센터(센터장 김정희)가 밀양에 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학체험 교구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밀양수학체험센터

경남도교육청 밀양수학체험센터(센터장 김정희)는 밀양에 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학체험 교구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밀양시립도서관 앞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매주 2회 '동네로 찾아가는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직접 방문하는 체험 부스는 실생활과 관련한 수학체험 활동을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별도 신청이 없어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수학체험 교구 키트를 받아 가족과 함께 수학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동안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오는 8월 21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해 교구 키트를 받으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준다.

김정희 센터장은 "수학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동네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수학 교구를 키트(KIT)로 제작해 직접 방문하는 사람에게 지급하고 있다"며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신청받아 가정으로 배송하기에 다양한 수학체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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