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안을 달리던 트럭 적재물에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는 25일 오후 6시 47분께 창원터널 김해에서 창원방면으로 달리던 트럭 짐칸에 실린 상자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 CCTV 확인결과 트럭 운전자는 터널 안 비상주차구역에 차를 댄 뒤 10분만에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트럭 운전자는 터널관리사업소에 연락처를 남긴 뒤 현장을 떠난 뒤였다.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연락을 취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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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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