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동 책발전소가 여러분의 집콕독서를 응원합니다' 참여자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황현경)은 부분적 운영 재개에 따라 휴관 동안에 운영한 '산호동 책발전소가 여러분의 집콕독서를 응원합니다'(이하 ‘산.책 응원’)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마산도서관은 휴관 기간에도 이용자가 가정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산호동 책발전소’와 ‘집콕독서를 응원합니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산.책 응원’은 이 같은 행사에 고루 참여하며 개관을 기다려온 이용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하였다.

‘산.책 응원’은 총 3단계로 진행하는 행사로 ▲ 1단계는 ‘북스루(차량 이동형 도서 대출), 북딩동(도서 무료 택배), 책꾸러미, DVD꾸러미, 나혼자본다(시리즈 전권 대출)’ 이용 시 지급한 쿠폰을 모아 제출하면 된다. ▲ 2단계는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행사에 3건 이상 참여한 실적을 확인받으면 되고, ▲ 3단계는 1~2단계를 완성한 후 도서관 SNS 계정을 구독하고 ‘구독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휴관 동안에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받으니, 코로나를 잘 이겨낸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휴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데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많은 이용자가 가정에서 편안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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