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등교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시내버스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고, 진주형일자리 공공근로자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시내버스 271대 방역을 위해 90여 명을 시내버스 3개 차고지(내동 공영차고지, 진양호차고지, 판문동차고지)와 운행횟수가 비교적 많은 회차지 4곳에 고정 배치한다. 

이들은 시내버스 내부 손잡이를 비롯해 의자, 기둥 등 승객의 손이 많이 닿을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한다.

시는 또한 시내버스 내 장착된 하차벨 3200여 개에 부착할 항균 필름과 손소독제 3000여 개도 운수업체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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