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진행된 도지재생사업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해 비판 대상이 되곤 합니다. 주민이 빠진 관 주도 행정이 늘 문제로 꼽히는데요. △마을 주도 △소규모 같은 조건에 이런 고민이 깔린 듯합니다.

이번에 경남에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모두 9곳입니다.

사천 - 삼천포 역사 숨터,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
김해 - 내외 땅심 살리기, 함께 배우는 문화마을
밀양 - 마을과 더불어 살다
거제 - 재생 업, 할매들의 소확행
양산 - 청춘과 함께, 동행해 주남
의령 - 청춘마실 방앗간
고성 - 무학마을 소통·소가야 플랫폼
남해 - 수리수리 마을수리
거창 - 공유! 자생! 죽전만당 공작소

주민이 제안하고 만드는 이번 사업이 좋은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바로보기 ☞ 경남 9곳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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