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상
경남도민일보 등 언론사 수상

▲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
▲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선거 보도는 정치인 어깨높이가 아니라 유권자 발 높이에서 해야 합니다. 이번 총선보도상을 심사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경남도민일보(지역일간·주간지 부문), 서울신문(전국일간지·통신), YTN(방송), 베이비뉴스(인터넷신문) 등 부문별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유권자 중심성 △보도의 완성도 △보도의 공정성 △보도의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도민일보는 총선 보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전인 예비후보 단계부터 유권자에게 유익한 선거 정보를 전달해 정치 참여 의식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치인과 언론 관점이 아니라 지역 유권자 눈높이에 맞춰 보도했고 그 자세를 수미일관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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