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욱 총장·노찬용 이사장
올해의 부부 대상 받아 '눈길'

▲ 영산대 노찬용(오른쪽)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 /영산대
▲ 영산대 노찬용(오른쪽)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 /영산대

영산대학교(와이즈유) 부구욱 총장과 노찬용 이사장이 '2020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 대상을 받았다.

부구욱·노찬용 부부는 배려와 이해로 서로 존중하며 일·가정에 모두 충실한 모범 부부라는 점, 투명하고 모범적인 사학 경영으로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기념식을 주관한 '세계부부의날위원회(대표 권재도)'는 가정에 평화와 화목을 일궈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모범 가정을 발굴, 2007년부터 '올해의 부부상'을 주고 있다.

노찬용 이사장은 "부부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단점을 보완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이번 수상은 부부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사학 경영을 더욱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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