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조합 4개 결성 등 성과
모태펀드출자사업 선정 '쾌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공공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8년 11월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한 경남센터는 그동안 4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초기창업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이를 토대로 올해 1차 한국모태펀드출자사업(개인투자조합 전형)에 선정됐다.

센터는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유)와 지난해부터 투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I-GEN개인투자조합1호 등 4개 투자조합의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을 운영하며 투자 전문성을 길러 왔다.

양 기관은 상호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4억 원의 투자실적을 이뤘다.

이번 한국모태펀드출자사업 선정을 통해 센터와 시리즈는 대규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투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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