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관련 11명 검사 진행 중

경남지역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7명이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164명, 입국자를 비롯한 자가격리자 1372명이다. 입원환자 4명은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31명, 거창 19명, 김해 11명, 진주 10명, 거제 10명, 창녕 9명, 합천 9명, 밀양 5명, 양산 4명, 사천 3명, 고성 2명, 함안·남해·산청·함양 각 1명이다.

감염경로는 신천지 관련 29명, 외국방문 18명, 대구·경북 관련 17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진주 윙스타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8명, 한마음창원병원 7명, 창녕 동전노래방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마산의료원 2명, 이태원 클럽 관련 1명, 불명 6명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이태원 유흥업소나 이 지역을 방문했던 경남사람은 900명(질병관리본부 통보 12명, 자진신고 888명)이다.

전수검사 결과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 8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클럽 방문 등 접촉자 63명을 자가격리하고, 나머지에 대해 능동감시하고 있다.

1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만 1078명이다. 추가자 13명은 지역감염 9명, 외국유입 4명이다.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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