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가 6월부터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모바일 앱으로 생활습관 개선·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창원 진해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와 직장인 가운데 보건소 검사 결과 건강위험 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1가지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받았을 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는 18일부터 전화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055-225-6195, 6196)로 하면 된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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