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44분께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3명이 다쳤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액화천연가스(LPG)로 유리섬유를 녹이는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로 공장 지붕이 무너져 3명이 깔렸다.
사고로 2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 3명 모두 의식과 호흡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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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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