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가 '4월 이달의 기사상'에 '경남 무형문화재-배순화 매듭장(우보라 기자·사진, 4월 9일 자 14면)' 편집을 선정했다.

지면평가위원들은 기사 내용을 잘 살린 편집이라고 평가했다.

서혜정 위원장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편집에 매료됐다. 오색 빛깔 사진과 제목, 기사 배치가 매듭 엮는 것을 잘 연상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려는 편집 노력이 특히 4월 지면에서 느껴졌다. 도표·그래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흔적도 눈에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 우보라 기자가 편집한 4월 9일 자 14면 '경남무형문화재-배순화 매듭장' 지면.
▲ 우보라 기자가 편집한 4월 9일 자 14면 '경남무형문화재-배순화 매듭장' 지면.

기사상을 받은 우보라 기자는 "좋게 봐주셔서 편집부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된다. 더 좋은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민식이법 한 달,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 여전(최석환 기자, 4월 27일 자 11면)' '창원시립미술관 설립 사업 지연(김해수 기자, 4월 20일 자 14면)' '도 여성폭력방지법 준비에도 시군별 조례·지침은 제각각(이동욱 기자, 4월 28일 자 5면)' 기사도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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