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 일원에 546가구 공급
중소형 76㎡ 단일 면적 구성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들어서는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이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SM그룹 ㈜우방은 남양동 20-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대 15층 10개 동, 총 546가구 규모로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한다. 중소형 틈새 평형인 76㎡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다.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은 웅동과 두동지역 경계에 자리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웅동~장유 간 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부산, 창원, 김해지역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창원지역 중심을 잇는 진해대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 창원 진해구 남양동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이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사진은 조감도.  /㈜우방
▲ 창원 진해구 남양동 '비전시티 우방 아이유쉘'이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사진은 조감도. /㈜우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남양지구·마천지구 등 기타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움) 단지이다. 향후 이 일대에 세워진 다양한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자족도시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건설사가 제공하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전체가 정남향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건폐율이 17%로 비교적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권이 갖춰져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과 어린이영어도서관, 물놀이터 등이 마련되고 맘스테이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단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SM그룹 우방 관계자는 "창원 최초 풀옵션 아파트로 중문, 안방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과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필수품이 무상 제공되며, 미세먼지 클린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라며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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