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12일 재개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26일 휴관한 이후 76일 만이다.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관람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간별로 30명까지만 예약을 받고 단체관람은 허용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의 시대전'은 6월 14일까지, '자화상2-나를보다전'은 9월 16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5-254-4637(최옥경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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