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경 코치 지도상 '영예'

창원대 탁구부가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대한탁구협회 정기유공자 표창식(ANNUAL AWARDS)에서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창원대 탁구부는 2014년도 우수단체상에 이어 2019년도에 경기력이 가장 뛰어난 한 팀에만 수여하는 최우수단체상을 받음으로써 탁구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창원대 탁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오윤경 코치는 대한탁구협회 지도상을 받아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 정기유공자 표창식에서 창원대 탁구부 오윤경(왼쪽) 코치가 지도상을 받고 있다.  /창원대
▲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 정기유공자 표창식에서 창원대 탁구부 오윤경(왼쪽) 코치가 지도상을 받고 있다. /창원대

창원대 탁구부는 2019년도에 전국체육대회, 대통령기, 문화체육부장관기, 종별선수권대회 등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했고, 각종 대회에서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도 우승하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대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하여 금메달을 2개 획득했고, 남대부 단체 은메달, 개인 동메달을 차지하여 경남탁구의 종합 3위와 경남체육의 연속 19년 상위권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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