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전 5시 17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9층짜리 오피스텔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전 5시 17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9층짜리 오피스텔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전 5시 17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9층짜리 오피스텔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거주자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거주자 17명을 대피시킨 뒤 2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진행된 경찰·소방 합동감식 결과 다용도실 전선 합선이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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