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 발굴단 참여자 모집
소통 서포터스 '창문지기'공모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시민문화공간발굴단'과 문화도시 서포터스 '창문지기'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유휴공간 발굴과 활용방안을 논의할 건축가·역사학자 등 전문가 약 10명과 시민 20명으로 구성된다. 6~10월 월 1회씩 현장탐방과 워크숍에 참여한다. 문화공간발굴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문화도시 서포터스 창문지기는 SNS를 통해 창원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시민을 연결해주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문화기자단 10명과 SNS 서포터스 10명으로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홍보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창문지기는 △문화도시 사업 현장 취재 △홍보콘텐츠 생산 △SNS 홍보 등을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관심 있는 사람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창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대표메일(cw7161212@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문화분권과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모집한 '창원시민문화회의:썰'의 '문화:썰방' 58명은 이달 말 최종 선정해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문의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055-7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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