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림박물관(관장 황상우·김옥수) 교육 프로그램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한림박물관은 2020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박물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교육, 전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개발지원사업 분야는 신규 교육프로그램과 교보재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한림박물관 등 9곳이 뽑혔다.

김해한림박물관이 준비한 '구지봉 아래 사는 사람들'은 김해와 가야를 주제로 가야 건국 과정과 가야 유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전시장을 직접 구상해 보면서 학예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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