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 임시 휴관 중 독서지원 서비스 확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서지원 서비스인 ‘북,딩동’과 ‘북 드라이브 스루’의 도서 대출 권수를 총 25권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도서 서비스인 ‘북,딩동’은 1회 1인 5권, 도보 또는 차량으로 도서 수령이 가능한 ‘ 북 드라이브 스루’는 1인 10권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DVD 3권, 과월호 잡지 2권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규 행사로 창원도서관의 사서들이 주제, 대상, 형태 등에 따라 책을 10권씩 선정, 50개의 책박스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는 ‘원픽 책박스’도 함께 운영하여 적극적인 독서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북,딩동’, ‘북 드라이브 스루’, ‘원픽 책박스’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 홈페이지(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적극적인 독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독서에 목마른 지역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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