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설치·플랫폼 구축

경남도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매년 평균 3.6%씩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분야를 지원·육성한다.

경남도는 마산대학교 600평 규모 시설과 스포츠 관련 장비·10여 명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 지원센터'를 설치해 국내외 스포츠팀의 도내 연중 유치 확대와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 핵심 콘텐츠는 스포츠빅데이터, 스포츠관광자원,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등 3대 분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도 스포츠산업 플랫폼 구축을 도민과 함께 내실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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