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일반 단원 중복 지원 가능
20∼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경상남도가 경남도립극단 비상임단원을 모집한다.

지난달 상임단원(사무단원)을 뽑은 데 이어 이번엔 무대 위를 책임질 배우를 뽑는다. 모집분야는 상근 객원 단원과 일반 객원 단원이다.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상근 객원 단원은 프로 무대 경력 5년 이상으로 최소 5작품 이상 출연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 무대 경력 3년 이상으로 최소 4작품 이상 출연경력이 있다면 일반 객원 단원으로 응시하면 된다.

채용 기간은 상근 객원 단원은 6개월(6월 15일~12월 14일)이며 일반 객원 단원은 작품별로 계약한다.

접수 기간은 20~24일 오후 6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6층 도립예술단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 전형은 5월 7·8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박장렬 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창단공연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연극 <토지>다. 오는 9월 17~19일 선보일 예정이며 10월 중 경남지역 3개 도시에서 순회공연한다.

경남도립극단 비상임단원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경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5-254-4696.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