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8일 구인모 군수가 과수 저온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영하의 날씨가 이어져 개화기에 접어든 사과꽃 중심화 암술이 검게 변하는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군은 측화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적과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등 대책을 농민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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