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와 농촌인력중개센터(남해군농정단)는 지난 3일 남면 오리마을 농가에서 '농촌희망 영농작업반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농촌희망 영농작업반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없애고자 남해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영농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지부는 올해 일손부족 농가에 중개ㆍ알선할 인력으로 5000명 정도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당 1일 신청 가능한 영농인력은 3명에서 10명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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