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방문객이 줄어든 지역 서점을 돕고자 도서 구입 할인율을 정가 10%에서 5%로 조정해 구매하기로 했다. 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공공도서관에서 월별 신간과 희망도서를 살 때 적용한다. 한편 시는 도서관 휴관에 따라 '자동차 이동형 책 대출(북 드라이브 스루)'로 5300명에게 4만여 권을 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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