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는 9일까지 예정됐던 휴장을 23일까지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은 지난 2월 23일 휴장을 시작한 이후 세 차례 휴장을 연장하며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봐 왔지만 아직까지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시 한번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공단은 휴장 기간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출장과 사적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당부하고, 공단 내 방역과 출입자 통제에 전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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