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교육지원청이 경남도교육청에서 배부받은 마스크를 창원지역 학교 담당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담당자들은 시간대별로 차량에 탄 채로 마스크를 배부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
▲ 창원교육지원청이 경남도교육청에서 배부받은 마스크를 창원지역 학교 담당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담당자들은 시간대별로 차량에 탄 채로 마스크를 배부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도교육청은 6일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등교 개학 전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수 있도록 마스크 총 232만 3909장을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일괄 배부했다.

도교육청이 배부한 마스크는 면 마스크 98만 4796장, 일회용 마스크 99만 8950장이다.

학교에서 등교 개학 시 학생과 교직원에게 각각 1인당 2장씩 총 4장이 배부될 예정이다. 정부 공적 물량과 기부를 통해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34만 163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사용하기 위한 비축용으로 학교에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추가로 내달 8일까지 면마스크 78만 4648장을 학생·교직원에게 1인 1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물량 확보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