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은 거창군 남하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거창유기와 '유기술잔 등 6종'에 대한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지난 3일 등재했다.  

주식회사 거창유기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테리어 공예품 박람회인 메종&오브제에도 2018년도부터 참가해 한국유기의 멋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에 나라장터에 등재된 제품은 술잔, 식기세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현수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우리 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판로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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