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이후 제작 독립영화만

합천군이 오는 7월 23일부터 영상테마파크에서 독립영화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를 연다.

군은 2019년 3월 이후 제작된 독립영화로 내용, 길이, 형식, 장르 등에 상관 없이 출품작을 모집한다.

부분 경쟁영화제인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1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본선 진출작 발표는 5월 말에 한다. 응모방식은 영화제 누리집(www.bhiff.com)에서 출품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링크 주소 또는 영상 파일을 온라인 접수처(bhiff2020@daum.net)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화제 경쟁부문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며, 대상 수상작은 상금이 500만 원이다. 전체 수상작에는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전국의 우수한 독립영화를 지역에 소개하고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전국에 알리는 영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독립영화인과 영화 창작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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