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통연희사
▲ 한국 전통연희사

◇한국 전통연희사 = 우리 전통연희의 다양한 형태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옛 놀이와 공연, 무슨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선보였을까? 또 잡기와 기예를 공연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상고 사회부터 근현대까지 탈놀이, 인형극, 무당굿, 판소리, 그리고 남사당패 등 유랑예인집단 활동까지 고증했다. 전경욱 지음. 학고재 펴냄. 580쪽. 3만 4000원.

▲ 런던의 헨델
▲ 런던의 헨델

◇런던의 헨델 = <사제 자독> <리날도> <알시나> 그리고 <메시아>에서 정점을 찍은 작곡가 헨델. 독일 태생이지만 왕족 후원자 허락으로 27세에 런던으로 갔다가 귀화해 평생 그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책은 헨델이 살던 시절 영국과 유럽의 정치문화사를 다채롭게 조망하고 있다. 제인 글로버 지음 한기정 옮김. 뮤진트리 펴냄. 524쪽. 2만 4000원.

▲ 삶의 시간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 삶의 시간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삶의 시간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 기획자와 예술강사들은 현장에서 수많은 문화수용자를 만난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성인, 그리고 신중년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고영직 지음. 살림터 펴냄. 285쪽. 1만 6000원.

▲ 건강공부
▲ 건강공부

◇건강공부 = 백세시대. 아무런 관리 없이 100세까지 살아지는 건 아니다. 지은이 엄융의 서울대 명예교수는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법, 식습관 개선, 화학물질과 미세먼지,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등을 가려 뽑았다. 창비 펴냄. 240쪽. 1만 5000원.

▲ 2030 카이스트 미래 경고
▲ 2030 카이스트 미래 경고

◇2030 카이스트 미래 경고 = 책은 올해부터 10년이 한국 경제의 황금시간대(골든타임) 또는 질풍노도의 시대라고 표현했다. 기존의 중공업과 IT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신산업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위기는 어떻게 해서 오고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지음. 김영사 펴냄. 284쪽. 1만 6500원.

▲ 마을의 진화
▲ 마을의 진화

◇마을의 진화 = 새로운 삶의 방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고 있는 곳, 일본 도쿠시마현 외곽 해발 1000m 산간마을 가미야마. 이곳 사람들은 시냇물에 발 담근 채 화상회의를 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는 해먹에 누워서 일한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간다 세이지 지음 류석진 윤정구 조희정 옮김. 반비 펴냄. 308쪽.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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