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를 이끌어 갈 새 임원이 선출됐다.

지난 2014년 취임한 박종희(사진) 이사장은 10·11대에 이어 6년간 칠서일반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공단 이사회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지난 12일 열린 제2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면으로 대체됐으며, 회원사 서면 동의를 받아 제12대 이사장직에 연임하게 됐다.

박 이사장은 "취임 초기에 이룬 통근버스운행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기숙사 지원사업을 할 계획"이라며 "노후산단 지정을 통한 스마트산단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기존 장학금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