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년…스마트 캠퍼스 조성·연구 지원 제도 도입 약속
진주교육대학교 제8대 총장에 유길한(52·교육학과·사진) 교수가 지난 27일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유 신임 총장은 지난해 12월11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환산득표 48.8%를 얻어 35.67%를 획득한 황규완 교수와 함께 교육부에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됐었다.
그는 공약으로 역동과 회복, 공감과 인간, 미래를 비전으로 내걸고, 스마트 시대에 맞는 대학 캠퍼스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실한 연구를 위한 지원 제도 도입과 부서 단위 책임경영제 도입을 통해 위기관리, 워라밸 근무 환경 조성을 최우선 수행과제로 제시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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