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지역 내 소독, 방역 필요성이 강조되고 매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방역·소독 인력을 추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추경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로 방역이 필요한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 노동 가능자다. 방역·소독이 고강도 업무임을 고려해 연령을 60세로 제한했으며, 임금도 기존 시급과 달리 공공 부문 용역노동자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해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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